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모 포털사이트에서 ‘병현 짧지만 진솔한 사과’ 라는 링크를 보고 보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관련기사 : 김병현, 진솔한 사과가 동료들의 마음을 돌렸다
기사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진솔한 사과가 뭔지 알 수 없습니다. 전형적인 ‘선정주의’에 클릭을 유도당한 것이지요.
어이없어 하는데, 하단의 코멘트에 아주 웃긴 링크가 보이더군요.
김병현 훈련도중 젓꼭지 노출사진..
-_-;
다시 속는 셈치고 링크를 클릭했는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그리도 할 일이 없답니까?
웹에서의 글쓰기, 제목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