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
지난 달 다녀온 도서박람회에서 싸게 얻어온 책 중의 하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는 정말이지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웬일인지 그 후속작인 신/나무/뇌/타나토스 등에는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았다.
이 책은 지식을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것을 왜곡하지 않고 재해석하거나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것와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다.
이틀만에 다 읽어 치웠고, 나도 나만의 백과사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제는 공부 : 음악/미술/철학/역사/문학
인상깊은 구절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