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NHN, “어린이 전용 블로그..인기”
어린이 전용 블로그라고 주장하는
죠 아저씨 책방과 동물농장.왈가 왈부할 필요가 없다.
기업이 생각하는 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다음의 형태인것이다.
일정의 틀(서비스)과 용량(서버)을 마련해주고 -> 네티즌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한다 -> 이 컨텐츠들에 대해 답글을 달수 있고 -> 컨텐츠들을 서로 퍼갈 수 있거나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
뭐, 허술하지만 반 정도는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정말로 블로그에서 중요한 것은,
xml을 통한 RSS feeding과 trackback 같은 ‘기능’과 ‘개념’들이다.
맞다.
그것이야말로 엔트리와 엔트리를 연결해 주고, 블로그와 블로그를 연결해 주는 주요한 개념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좁혀주는 블로그의 모든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을 알고 있는 것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지 않을까?
유사 블로그니 블로그가 아니니 하는 것은 이젠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슈는 어떻게 하면 연결해 줄 것인가.의 문제.
물론 웹 기획자는 다음의 사항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연결이 한 회사에서 -> 한 국가로,
한 국가에서 -> 여러 국가로, 여러 국가에서 ->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늘 염두에 두는 것.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동감합니당 ^^
요다님 잘 지내고 계시죵?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