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로그에 스팸이 등장했다.
부랴부랴 삭제하기는 했지만,
가장 최근 포스트인
semi 화집 한권과 시집 두권 에 늘어 붙었다.
링크된 url은 http://www.try.co.kr -클릭하지는 마세요, 광고 효과가 있네 라고 할 겁니다. 🙁 -이었는데,
한글 도메인을 선전하는 홍보 사이트였다.
트랙백이나 코멘트를 이용한 스팸이 나오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당하고 보니,
몹시 분해서,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 고민하게 된다.
아래는 스패머의 정체
🙁
die! spammer!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어제 오늘 자주 만난 이름이군요. (김중태 문화원에도 한건 있고) 게시판 스팸으로 골머리를 앓는 건 하루이틀 문제가 아닌데, 과연 블로그 코멘트 스팸은 어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P
아직은 코멘트스팸의 초창기이기에 try라는 사이트에 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수준으로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스팸메일처럼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라..저사람 스패머입니까??
제 블로그에서도 덧글이 발견되었었는데..
이런..어쩌지.. 🙁
아. 제 로그에서도 외국 스팸 코멘터들이 요즘 극성이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국내 스패머도 등장했군요 -_-;; 이거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