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쥬만지 넥스트 레벨 (4/10)

  • yoda 

추천하지 않습니다.

원작 주만지를 기억한다면 특히 재미없을텐데, 시대의 흐름을 따른 것인지 보드 게임을 디지털 RPG 게임으로 바꾸었는데 이게 오히려 작품을 산만하게 만들었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시작한 사람들과 실제로 게임에 참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또 목소리도 모두 각각이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행동이나 의도, 유머도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흐름을 따라가는 게 힘든, 오락 영화였습니다.

관련 글  홍상수 몰아보기
태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