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지 않습니다.
원작 주만지를 기억한다면 특히 재미없을텐데, 시대의 흐름을 따른 것인지 보드 게임을 디지털 RPG 게임으로 바꾸었는데 이게 오히려 작품을 산만하게 만들었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시작한 사람들과 실제로 게임에 참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또 목소리도 모두 각각이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행동이나 의도, 유머도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흐름을 따라가는 게 힘든, 오락 영화였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