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후 설겆이 하는 동안 예준에게 민준이와 양치를 하라고 했다. 두녀석이 들어간 화장실에서는 물소리가 요란하고 설겆이에 우유팩 정리하는 동안 계속이다. 들어가봤더니 뭐가 그리 재미난지 세면대에 두아이가 붙어서 사이좋게도 논다. 옷을 갈아입히며 민준이에게 변기에 다시 올라가지 말라고 감기 걸렸는데 이렇게 놀면 더 아프다 그랬더니 예준이가 옆에서 한마디 거든다. “아기, 올라가면 안돼~~~ 으슬으슬 추워..”
점심 후 설겆이 하는 동안 예준에게 민준이와 양치를 하라고 했다. 두녀석이 들어간 화장실에서는 물소리가 요란하고 설겆이에 우유팩 정리하는 동안 계속이다. 들어가봤더니 뭐가 그리 재미난지 세면대에 두아이가 붙어서 사이좋게도 논다. 옷을 갈아입히며 민준이에게 변기에 다시 올라가지 말라고 감기 걸렸는데 이렇게 놀면 더 아프다 그랬더니 예준이가 옆에서 한마디 거든다. “아기, 올라가면 안돼~~~ 으슬으슬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