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02022/
10년 전 부천영화제에서 본 Peter Chung의 원작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못하는 졸작.
이온이 가지고 있는 ‘뇌쇄적이고 엄청난 고탄력 고무공’ 같은 캐릭터의 느낌은 전혀 살리지 못했고
원작의 즐거운 상상력은 Charlize Theron의 두꺼운 허벅지에 묻혀 질식해 버렸다.
그나마도 마지막 시퀀스의 여운이 좀 살아서 다행이다.
ps. 원작의 느낌은 이렇다.
ps. http://en.wikipedia.org/wiki/Aeon_Flux
ps. Charlize Theron은 이탈리안 잡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SF는 영 아니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액션배우로 거듭난 케이트 베킨세일이라면 어땠으려나. ㅎㅎ
애니메이션의 허박지 보다는 이쁜 실물이 더 좋아.
http://dobiho.hci.or.kr/index.php?p=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