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내보는 예준이.
새로 산 가방, 실내화, 숟가락, 크레파스, 색연필… 그것들을 가방 안에 있는 넣었다 뺐다 하면서 즐거워한다.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더니 제일 먼저 만지작거리는 것은 바로 가방이었다.
크레파스를 만지작 거리면서 회색은 스탠리, 갈색은 토비…
어느 새 우리 예준이가 이렇게 컸을까. 행복은 이런 것이다.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내보는 예준이.
새로 산 가방, 실내화, 숟가락, 크레파스, 색연필… 그것들을 가방 안에 있는 넣었다 뺐다 하면서 즐거워한다.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더니 제일 먼저 만지작거리는 것은 바로 가방이었다.
크레파스를 만지작 거리면서 회색은 스탠리, 갈색은 토비…
어느 새 우리 예준이가 이렇게 컸을까. 행복은 이런 것이다.
너무 좋아해서 좀더 일찍 보내줄껄.. 미안해질정도..
탈 없이, 즐겁게 다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