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연예인의 이름을 건 쇼핑몰이 늘어나고 있다. 자기 이름을 건 소호 쇼핑몰 하나 쯤은 운영하는 것이 요즈음 그 바닥의 트렌드라도 되는 건가?
이름 걸고, 보도 자료 좀 배포하고 , 상품 입고 사진 몇 컷트 찍어주면 모두 대박이 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새롭게 창업된 패션 소호몰의 50%는 6개월 뒤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좋은 상품을 골라서 전시하고 꼼꼼한 상품 정보를 만들고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좋은 UI를 구축하고 정확한 배송과 반품 등의 사후처리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유명 연예인의 쇼핑몰이라 하더라도 문을 닫는 것은 시간 문제다.
만사마 정만호의 소호몰 : 호야몰 (http://www.hoya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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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의 소호몰 : 4 컬러드 피플 (http://www.4colored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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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소호몰 : 몽더샵 (http://www.mongth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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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