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theverge.com/2014/7/15/5902745/apple-ibm-want-to-make-ios-king-of-the-office
애플과 IBM이 소위 ‘landmark partnership’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산업계의 모빌리티에 대한 도전을 이끄는 방향키가 되고, 모바일이 선도하는 비지니스의 변화를 촉발시키기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다소 길지만, 기업 시장을 공격적으로 점유하기 위해 상호 강점을 활용하자는 것이고, IBM은 빅데이터와 분석능력을 제공하고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우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겨냥하고 있으며 기업시장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바라보고 있다.
애플은 기업고객들이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앱들을 디자인하고, IBM은 그들의 기업고객에게 그 앱들이 프리로드된 iOS 기기들을 판매하게 될 것이다. 이 앱들은 이번 가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BM과 애플은 새로운 앱 카테고리도 만들 예정인데, 그것은 주로 부동산, 건강관리, 은행, 여행, 이동통신, 보험 등의 산업과 관련이 있고, 이런 산업은 전통적으로 IBM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애플의 iCloud와도 호환가능하다.
애플은 ‘기업을 위한 애플 케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발표했고, 24/7 빈틈 없이 각 기업의 IT 부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 접근이나, 기업 시장의 본질은 customizing에 있지 않나 싶은 우려가 살짝.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