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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 mama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탁탁 거리는 위층으로부터의 소리에 잠을 못잤더니 더 자고 싶지만 예준이가 귀에 대고 “엄마, 우유 주세요”라는 작은 소리에 잠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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