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I said.
오늘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장례식이 있길래, 얼결에 네이버에서 알리를 검색해 봤다.
뭐. 당연하다. 이쪽 검색은 인물정보, 블로그, 카페 등의 개별 모듈이 존재하고 그 모듈에 우선순위가 적용되는 소위 통합검색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니.
평소에는 가수 알리가 최상단에 나와도 크게 이상하지 않겠으나, 오늘 네이버에서 알리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모두 무하마드 알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글에도 검색해봤다. 평소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오늘 결과는 만족스럽다.
좀더 들어가보면,
가수 알리와 복서 알리, 누가 더 유명한 사람일까?
누구를 더 먼저 보여줘야 할까?
글로벌 검색과 로컬검색의 차이일까?
PS. 며칠 후에 다시 보니 검색결과가 바뀌었다. 누군가 대응한 모양.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