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꾼 이유.
“구글이 기존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데스크탑 웹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할 때와 달리 지금은 iPhone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으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서 구글 역시 모바일 플랫폼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파비콘 보다는 새로운 여러 의미를 담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윗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네이버도 새해 들어 바뀐 파비콘을 선보였다.
‘파비콘이 중요한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
파비콘은 상징일 뿐이다.
그러나 네이버나 구글의 파비콘 변화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혹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에 대한 일관적이고 전면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파비콘이 아니라, 서비스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