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다시.
암이 재발했다.

CT를 찍어 봐야겠지만 전이의 가능성도 있다.
삼세번이라는, 우습게도 떠오른다.

진작에.

아쉬움이 많다.

더 잘 할걸.
잘 놀아줄걸.
더 재미있게 보낼걸.
하고 싶은 일, 진작 시작할걸.

외할머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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