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잘하고 자기 생각도 적절하게 얘기도 하고 궁금해 할 얘기도 먼저 해준다. 하루 떨어져 있는데… 더 보기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잘하고 자기 생각도 적절하게 얘기도 하고 궁금해 할 얘기도 먼저 해준다. 하루 떨어져 있는데… 더 보기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낮잠을 자고 난 민준이는 잠깐 혼자 되자 목을 빼고 방을 기웃기웃하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 멀쭘한 듯 웃으며 품에 파고든다. 혹시 형이 방에 있나 찾는 눈치다.… 더 보기 »낮잠을 자고 난 민준이는 잠깐 혼자 되자 목을 빼고 방을 기웃기웃하다 나…
민준인 졸리면 등으로 다가와 업자 하거나 포대기를 가지고 온다. mama
내일이면 예준이를 볼 수 있다. 시간은 빠르기도 하고 더디기도 하다. mama
민준이는 김배우로 등극했다. mama
아이팟과 070 전화가 사라졌다. 정녕 집에 블랙홀이 존재한단 말인가.. mama
사골은 푹 고와야 제맛이지!!!!! mama
모처럼 엄마, 아빠 관심을 한몸에 받고 부쩍 어리광쟁이가 되고 있는 민준이다. 이러다 형아 돌아오면 적응 못하는거 아닌지 몰라… mama
밤이되면, 잠잘때가되면 예준이가 더 생각난다. 꼬물꼬물 머리만지며 자야하는데.. 자고 있는 예준이 살포시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자야하는데.. mama
예준이가 없는 우리 집은 조용을 넘어 고요하기 까지 하다. 민준이는 심심해 한다. 보고싶다 예준아.. mama
맴매라고하면 민준인 지배로 손으로 때리는 시늉을 한다. 예준이가 지한테 하던걸 배운 모양이다. mama
젖 먹는 중 형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니 민준이가 벌떡 일어나 춤추고 박수치면서 노래를 ‘으어아…’ 부른다. mama
예준이의 엄마 생일 선물은 “생일 축하 노래 10번”이다. 세번 불러주었고 7번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힘들다고 한다. mama
예준인 딸기는 꼭 포크로 찍어 먹는다. mama
민준인 울때 손으로 입을 막고 운다. mama
창에 비친 자기 모습에 손을 들어 창의 얼굴도 찔러보고 만져보고 싱긋 웃는다. 신기한게 많은 민준이다. mama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탁탁 거리는 위층으로부터의 소리에 잠을 못잤더니 더 자고 싶지만 예준이가 귀에 대고 “엄마, 우유 주세요”라는… 더 보기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민준이가 식탁과 TV 사이의 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응아를 하고 있다. 냄새가 솔솔 난다. mama
휴대용 물통에 물을 담아 예준이가 먹는 걸 군침 흘리며 지켜보던 민준이는 예준이가 내게 물통을 맡기자마자 달려와 나에게 달라고 ‘우우’ 거린다. 내주었더니 행복해하며 가선 먹어보려 이리저리… 더 보기 »휴대용 물통에 물을 담아 예준이가 먹는 걸 군침 흘리며 지켜보던 민준이는…
병상에 누워있는 아빠를 보고서도 이해가 가질 않는지 집에와서도, 아침에 눈을 떠서도 예준인 아빠가 보고 싶다고 징징거렸다. 그렇게 하루 이틀.. 익숙해지나보다. 이젠 아빠 보러가자고 말한다.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