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19/100 인간의 그늘에서. 제인 구달

초반을 넘기고 보니, 이미 읽은 책이었다. 그런데도 끝까지 새로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아마 나중에 다시 들쳐봐도 또 다시 읽을 수 있으리.

침팬지는 인간에 비해 더 정직하다.
힘겨루기에 비겁한 속임수는 없으며 일단 우열이 갈리면 승복하고 서로의 털을 골라준다.
제인 구달이 행복해 보이는 까닭은 ‘정직한’ 것을 보며 사는 탓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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