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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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의 장면도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남기는 홍준표의 공약.

도대체 담뱃값을 확실히 내리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단 말인가?

주요 공약이 담뱃값, 기름값, 통신비 인하인데, 누구네 집 월간 계획도 이렇게 짤 수는 없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 대책은 무엇이고 임기 내에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것 아닌가 말이다.

국가를 5년이나 책임 져야하는 사람이 담뱃값인하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내세우는 현실, 이게 2017년 대한민국이다.


5월 9일 선거를 마치고, 34% 정도 개표가 진행되었다. 놀라운 일이 발생하여 추가 업데이트 한다.

담뱃값 인하를 1번 공약으로 내세운 홍준표가 대구(47%)/경북(53%)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대구/경북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인가? 저 지역을 도려내서 홍준표와 함께 어딘가로 영영 보내고 싶다.

만만한 노엄 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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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노엄 촘스키10점
데이비드 콕스웰 지음, 폴 고든 그림, 송제훈 옮김/서해문집

노엄 촘스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미디어가 그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촘스키의 생각을 요약하면

민주주의

  •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가장 유익한 것을 판단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 그들은 민주주의가 오로지 엘리트들 – 부자와 권력자-을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
  • 그들은 ‘국가를 소유한 이들이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고 믿는다.

정치

  • 정치는 선거 또는 민주주의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
  • 정치는 국가(전 세계와 우주)의 통제권을 두고 경쟁하는 투자자들끼리의 상호작용이다.

미디어

  • 미디어는 단지 부자들과 권력자들을 위한 광고 산업에 불과하다. 미디어의 역할은 소수의엘리트 지배집단의 미덕을 믿도록 ‘사람들의 정신’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최근 몇년간 이렇게 먹는 방송과 여행가는 방송이 늘어난 이유는 명백하다. 대중들이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만들고 관심사를 원초적인 쾌감으로 돌려 안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민중은 개, 돼지”라고 말했던 나향욱 같은 이는 오히려 순진한 축에 속할 지도 모른다. 자기 속내를 거짓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말이다.

여전히 시대는 계급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내가 어떤 계급에 속하는 지 명백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은 사태, 우둔살, 홍두깨살, 앞다리살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태는 쫀득한 식감이 좋고 우둔과 홍두깨살은 결이 곱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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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
Course 반찬
Cuisine 한식
Prep Time 60 minutes
Cook Time 60 minutes
Passive Time 1 hour
Servings
people
Ingredients
소고기
조림장
Course 반찬
Cuisine 한식
Prep Time 60 minutes
Cook Time 60 minutes
Passive Time 1 hour
Servings
people
Ingredients
소고기
조림장
Instructions
소고기 준비
  1. 소고기는 5cm-6cm 폭으로 큼직하게 잘라 찬물에 30분 담궈 핏물을 뺀다
  2.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생강은 저며 썰고, 건고추는 씨를 털어 준비한다.
  3. 생각, 통마늘, 통후추를 넣고 센물에 팔팔 끓인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를 넣고 뚜껑을 열어둔채 냄새를 날리며 5분 ~ 10분 정도 삶는다. 고기를 먹는 요리이므로, 물이 끓기 시작한 후에 고기를 넣어야 하고, 중간 거품은 국자로 걷어낸다. 이후 뚜껑을 살짝 열릴 정도로 덮고 중약불에서 30분 ~ 40분 정도 푹 삶아 익힌 후에 꺼내 식힌다. 식힌 고기는 결방향으로 썬 뒤 손으로 찢어둔다.
  5. 육수는 면포에 걸러 조림장에 함께 사용한다.
조림장
  1. 물과 육수, 간장, 설탕, 청주, 매실청을 넣고 조림장을 끓인다.
  2.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중약불로 줄여 10분 ~ 20분간 뭉근하게 졸여준다.
  3. 메추리알이나 삶은 달걀을 추가할 경우, 마지막 15분 전에 넣어 간이 밸 수 있도록 한다.
  4. 밀폐 용기에 조림장과 함께 담아 보관한다.

조림장에 오래 끓일 경우 점점 짠 맛이 강해지므로, 적당한 시간을 맞추는 게 포인트입니다.

로건 (2017)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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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2017)
Logan poster Rating: 8.5/10 (181,361 votes)
Director: James Mangold
Writer: James Mangold (story by), Scott Frank (screenplay), James Mangold (screenplay), Michael Green (screenplay)
Stars: Hugh Jackman, Patrick Stewart, Dafne Keen, Boyd Holbrook
Runtime: 137 min
Rated: R
Genre: Action, Drama, Sci-Fi
Released: 03 Mar 2017
Plot: In the near future, a weary Logan cares for an ailing Professor X somewhere on the Mexican border. However, Logan's attempts to hide from the world and his legacy are upended when a young mutant arrives, pursued by dark forces.

멋진 작품.

치매에 걸린 찰스와 다리를 절고 눈이 어두운 로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엑스맨들도 모두 스러져 없고, 텍사스 외진 시골에 찰스와 로건이 죽지 못해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다른 엑스 맨들은 아마 찰스의 과오로 죽은 듯 한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늘 죽고 싶었던 로건은 회복력이 떨어져 상처도 제대로 치유되지 않고, 대량 살상 무기로 규정될만큼의 능력을 가진 찰스도 치매에 걸려 발작이 일어날 때 마다 주변을 위태롭게 만든다.

이 영화의 제목이 엑스맨이나 울버린이 아니라 ‘로건’인 이유는 초능력을 가진 특수 요원이 아니라 고통에 신음하며 죄의식에 시달리는 그의 인간적인 면을 다루고 싶었던 탓일 게다.

“클로가 빠져 나올 때마다 얼마나 손이 아픈 줄 알아”

새로운 결말이나 신선한 반전이 없는 뻔한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천천히 가다듬어 관객을 끌어들인다. 그가 나타나는 곳마다 참혹한 사고와 살인이 끊임 없지만, 그래서 괴로워하고 악몽을 꾼다고 이야기한다. 그건 찰스도 마찬가지다.

‘쉐인’처럼 악당을 모두 해치우고 평화를 남기고 떠나지는 못했지만, 사람을 죽인 것은 되돌릴 수 없고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것.

만화에나 등장하는 노스다코다에 실제로 아이들이 모여있었던 것은 신념이나 약속의 의미였으려나? 쉐인같은 영화는 허구일뿐이라고 역설하는 듯 하나 엑스맨으로의 삶이 끝났음에도 무덤에 다시 엑스맨의 마크가 남는 것은 또다른 아이러니.

오랜 만에 한가롭게 좋은 영화를 보았다.

번역.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고객 행동을 끌어내는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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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Startup Marketing And How Emotion Drives Customer Action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고객 행동을 끌어내는 감성

잠시 계산기를 내려놓고 데이터를 무시하자. 대중적인 통념과 달리, 스타트업 마케팅이 정량적 지표와 growth hacking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이제는 무엇이 사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 밝혀낼 때다. 특별히 스토리텔링이라는 예술을 통해 고객의 감성에 영향력을 끼치고 행동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스토리와 연결되어 있다. 스토리는 우리들을 사람, 아이디어, 장소, 제품, 브랜드로 연결시킨다; 스토리가 지출을 정당화하고 판촉을 대체하여 어떤 어떤 브랜드를 추구하는 지를 정당화한다.

디지털 미디어는 마케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능한 스타트업 마케터는 거대한 경쟁사들과 동등한 영향력을 가진 강력한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다.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마케팅은 회사 규모와 무관하게 수백만의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은 한때 대기업들이 선호했던 기존의 광고를 대체했다.

많은 회사가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잘 전달하지만(“우리는 X앱을 만듭니다”), 왜(“사랑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더 쉬워야 한다고 믿습니다”)에 대해서 잘 전달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에릭 홀멘(자동차 마케팅 회사 Invoca의 대표)은 “감성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것은 가치를 보고 행동하는 구매자들을 이끄는 의도적인 과정이다. (공지 : Invoca는 Accel-backed 회사) 너무나도 자주, 스타트업은 그들이 만들어야 하는 의도적인 감정보다는 전술에 중점을 두곤 한다.”라고 말한다.

이전 방식(what)으로 마케팅하는 것은 쉽지만 스토리텔링은 후자(why)에서 유래한다. why는 창업자들이 자극, 행복, 만족감과 같은 제품/브랜드에 내재된 감성적 장점을  활용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요컨대, 스타트업의 마케터는 뇌의 “스토리 버튼”을 두드려야 한다; 신경과학자 Paul Zak와 Acel 자회사인 YuMe의 파트너사인 광고 에이전시 이노오션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디어. 스토리를 통해, 스타트업은 고객 참여를 더욱 확실하게 끌어내는 감성 주도의 마케팅과 연결된다.

감성 vs. 데이터

감성마케팅은, 어쨌거나, 데이터 중심 마케팅의 陽에 비해 陰과 같다. growth hacking에 대한 버즈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장 정통한 마케터들은 소비자가 그 어느 때 보다도 경험 중심적임을 알고 있다.

의류 이커머스 선구업체인 Bonobos의 마케팅 부사장 Craig Elbert는”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숫자는 대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려줄 뿐이다. why를 얻어내고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 마케터는 고객등의 동기와 감정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Elbert는 중요한 유행을 따른다 :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들은 마케팅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 의미있고 감성 주도의 마케팅 재료들로 그 사업을 구축한다. 간단히 말해 뛰어난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이 두려움, 만족감, 죄책감, 신뢰, 가치, 소속감, 부러움 등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감정 들은, 일단 유도된 후, 행동을 일으킨다.

애플, 나이키 그리고 버진 아메리카 같은 회사는 고객들이 그들의 브랜드와 연결된 감정을을 느끼게 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이 기업들은 Atlassian(기업), VSCO(사진) 그리고 Etsy(장터) 같은 스타트업과 더불어 충성심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유도하며, 이는 millennials의 91%가 그들의 구매 행동을 유도하는 신뢰를 구축하는 감정적 자극을 유발한다.

감정적 반응을 호소하는 과학

심리학자 로버트 Plutchik는 모든 행동을 설명하는 8가지 기본적인 감정을 발견했다. 기쁨, 신뢰, 두려움, 놀라움, 슬픔, 예상, 분노, 혐오. 이런 감정들은 제품에 구속받지 않고, 오래 지속되며, 전통적인 포용관계를 초월하는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한다.

문제는, 마케터들이 어떤 감정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이런 감정들을 원하냐는 것이다. Elbert는 사용자 행동과 관련하여 다음의 상관 관계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 흥미로움과 미스테리-처음 탐색과 클릭을 유도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킴. 광고와 이메일에 중요함
  • 욕망과 열망–고려 대상으로 부추김. 사이트 이미지와 제품 페이지, 룩 북에 도움.
  • 급박함와 두려움– 잃어버린 느낌을 유발함으로써 구매를 촉발함
  • 놀라움과 웃음–만우절을 통해 보여지듯, 공유를 이끌어 냄

“감성은 우리의 결정을 보다 충동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Irrational Lab의 공동 창업자인 Kristen Berman은 말했다. “사람의 충동적인 본성을 볼 때, 브랜드는 측정 지표와 감소를 관찰할 뿐만 아니라  의사 결정 과정의 각 코너에서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스타트업을 위한 감성 주도 마케팅

스타트업의 브랜드 전략과 메시징은 주어진 청중의 핵심적인 심리적 요구, 욕망과 행동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이것만은 기억하라 : 마케팅 조직은 모든 마케팅 채널에 걸친 마케팅 업무에 인간의 감성을 반영해야 한다. 스타트업의 경우, 얼리 어답터와 부족 마인드 커뮤니티의 충성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Plutchik의 정서학적 이론은 감정은 적을 뿐만 아니라 인지와 행동에서도 중요할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그의 “감성 바퀴” 모형은 감정들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마케팅의 세계에서, 이것은 품질 때문이 아니라 감탄, 충성심 혹은 심지어 부러워할 만한 것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설명한다.

스타트업에게, 감성 주도 마케팅은 제품이나 비전이 커뮤니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광범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