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새벽 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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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도’음을 건너 뛴 피아노의 울림처럼 시간이 퉁명스럽게 흘러가 버렸다. 내 일상의 모든 일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일주일 전에 태어난 아이가 갑자기 11살이 된 것은 아닐까? 험상궂은 표정으로 내 배를 지나는 여러 수술 자국도 실은 바로 어제 밤에 생긴 것은 아닐까? 내일이 되면 주름 가득한 백발 노인이 되어  일주일이 지나면 손주를 품에 안고 […]

노암 촘스키 – 한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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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의 글과 동영상이 최근이 한국상황에 너무 잘 들어맞아 옮겨 둔다. 1. 노암촘스키 – 한국을 말한다 신자유주의 시대를 비롯, FTA와 세계화, 파병과 세계 평화, 북한과 미국, 교육개혁, 지식인 2.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박근혜 정부 들어서 퇴보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보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촘스키는, 1980년대 한국의 민주주의를 밖에서 누가 도와서 이루지 않았던 […]

[번역] 회사, 제품,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10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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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0 tips for naming your company, product, or service 회사, 제품,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10가지 팁 무엇보다도, 대기업들이 이름 개발에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쏟는지 확인하려면, 밸리웍의 포스트 “AOL은 새 검색 서비스 이름을 어떻게 붙였나“를 보면 된다. 그들은 “최정상의 네이밍 에이전시”를 고용하고 수천개 이상의 후보 이름을 검토한 후에 최종 이름을 정한다. 이런 방식은 별로 […]

[번역] 왜 아마존은 프라임유저들에게 더 많은 무료 혜택을 주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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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ere’s why Amazon may want to give more free perks to its Prime users 왜 아마존은 프라임유저들에게 더 많은 무료 혜택을 주려고 할까?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은 예를 들어 2일 내 무료 배송, 아마존 비디오와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무제한 사용권 등을 포함하여 아주 많은 혜택을 얻고 있다. 이 혜택은 일년에 99$의 댓가(혹은 월에 10.99$)로는 꽤 […]

[번역] 나는 MS와 함께하는 Linkedin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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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S가 Linkedin을 무려 30조원에 인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Lnikedin은 이미 수익을 내는 안정적인 회사라 M&A가 쉽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MS는 차세대 사업(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 모양이다. MS가 자랑하는 링크드인의 몇몇 혁신. 전세계 4.33억이 넘는 사용자를 가지고 있고 YOY 19% 성장 월간 1.05억명의 UV를 가지고 있고 YOY 9% 성장 모바일 사용자가 60%이고 YOY 49% 성장 […]

[번역] 폴매카트니 : 비틀즈 해산후 나는 음악을 그만둘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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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이 지나 마침내 폴이 속내를 털어 놓는 것을 보니, 웬지 남겨 두고 싶어졌습니다. 원문 링크 : Paul McCartney: I nearly quit music after The Beatles split 동영상 폴매카트니 : 비틀즈 해산후 나는 음악을 그만둘 뻔 했다. 폴 매카트니 경은 비틀즈 해산 후 음악을 그만둘 뻔 했고 폭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70년 밴드가 악다구니 속에 해산될 […]

말은 사라지지만, 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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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라지지만, 글은 남는다.   툭. 거미줄이 끊겨 나가듯, 삶과 세상을 연결하는 끈이 끊어 질 수도 있다. 내가 처음 이 펜을 발견한 때가 바로 그런 시간이었다. 나뭇잎의 색이 연두빛을 띄다가 어느 새 짙푸른 녹색이 되었다가 곧 울긋 불긋 단풍이 들고나서는 서둘러 지곤 했다. 몇 해의 시간동안 바뀌는 것이라고는 나뭇잎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지루하고 지쳤고, […]

‘아니오’라고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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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On saying “No” by Seth Godin ‘아니오’라고 해야 할 때 자랑스럽지 않다면, 제공하지 마라. 잘 해낼 수 없다면, 맡지 마라. 진정 중요한 일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무시해라. 왜 당신이 이 일을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면, 질문해라. 어머니한테 숨길 필요가 있다면, 재고해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해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장기적으로 비용이 들어간다면, 시작하지 […]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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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몸이 아픈 탓이었다. 글을 통해 스며 나오게 될 질병의 찌꺼기, 통증과 우울한 일상과 뒤틀린 내면 따위를 다른 사람들에게 내보이기 싫었다. 일 년이 지났고 여전히 아프지만 이렇게 시간이 더 지나면 머리와 손이 돌처럼 굳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아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 보기로 했다. 마치 재활훈련을 시작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