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노통의 신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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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의 새책이 두권 나왔습니다. 첫번째. 앙테크리스타 두번째. 불쏘시개 불쏘시개는 희곡이군요. 호오, 작가가 자신의 욕망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르 아니던가요?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신간의 저자 이름이 '아멜리 노통브'라고 나오는데, 이게 맞나요? Amelie Nothomb, 불어 이름이라면 뒤의 b는 묵음이 되는게 맞을텐데요. 혹시 아시는 분?

생존경쟁이 생존의 가능성을 억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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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는 전체적으로 볼 때 비합리적이다. 이 사회의 생산성은 인간적인 욕구와 능력의 자유로운 발달을 방해하며, 그 평화는 끊임없는 전쟁의 위협을 통해 유지되고, 그 성장은 생존 경쟁 – 개인, 민족, 그리고 국제 간의-을 완화하기 위한 혁신적 가능석을 억압하는 데 의존한다. … 일차원적 인간. 마르쿠제. (우리가 그렇게 갈구하는)성장이, 실은 생존경쟁을 완화하려는 모든 가능성을 억압하고 […]

2004년 개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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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세웠던 목표는 모두 한참 미달. 1. 면학 – 조리사 자격증 : 대 실패. 2005년엔 반드시 딴다. – 어학 : 실패. 불어, 중국어, 일어에 뜻이 있었건만 뜻하지 않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2005년엔 업무상 필요한 영어를 제외하고 새로운 어학공부를 시작할 예정. – 유학 : 이건 당분간 실행 불가 2. 저술 – 멤버 모집을 핑계 대지만, 사실 […]

기억할만한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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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의 그림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오늘 12월 13일은 기억할 만한 날이다… 그는 여자다. Femme – © Pablo Picasso 내겐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이다. Danae, 1907-08 – © Gustav Klimt 물론,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할 만큼 비이성적일지도 모른다. The Lovers (I), 1928 – © Rene Magritte 또한, 아직 그와 내가 가야 할 길은 멀다. The Road West, […]

탁월한 기획자는 그림으로 사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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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획자는 그림으로 사고한다. by 히사츠네 게이이치 파워포인트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아니고(오히려 저자는 도해의 초보 단계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사고의 단계와 과정을 그림으로 압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장의 압축된 그림이 몇장의 설명을 대신할 수 있음은 익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이 책이 그것을 콕 집어 설명하지는 않는다.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사고력을 발휘할 […]

The Ultimate Matrix Collection Box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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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매트릭스 3부작을 다시 보게 되면서 알게된, 확신하게된 몇가지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매트릭스는 빠르다. – 매트릭스의 스토리 전개는 기존의 어느 작품보다도 빠르다. 니오가 현실을 각인하게 되는 시점이 언제인지, 트리니티의 공중 발차기가 언제 등장하는 지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란다. 기-승-전-결의 일반적인 서술 구조가 매트릭스에서는 기승-전결의 무지막지한 단계로 압축되고 있는데, 그 스피드가 만들어내는 위압감이란! 2. 매트릭스는 […]

브레인스토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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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이란? Alex Osborn이 만든 브레인스토밍은 아이디어 창출과 아이디어 평가를 분리한 방법으로, 자유분방하게 사고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아이디어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문제에 대한 가능한 많은 해법들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 없이 “열린 마음” 혹은 “자유로운 사고“를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 브레인스토밍의 목표는 참여한 사람으로부터 가능한 […]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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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 디트리히 본회퍼 당연히 그렇다. 많이 아는 것과 현명한 것은 분명히 다르다. 똑똑하기 보다는 현명하기를 근 몇 년 전부터 바랬다. 현명하다는 형용사는 몇몇의 미덕을 함께 지칭하는 어떤 메타적 속성을 지닌다고 생각했다. 현명하다는 것은 우선 모자랄지언정 과하지 않는 절제의 미덕을 겸비했다는 것이고 경솔하고 짧은 소인배적 성향을 배제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또한 현명하다는 […]

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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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의 트렌드가 coaching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필요 때문에 리더쉽과 조직관리에 관한 책을 보고 있다. 이 책은 최악이다. 이 책은 제목을 붙이는 일이 도서의 판매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다. 제목은 몹시도 흥미로우나 그 내용은 평이하기 그지없거나 비과학적이어서 독자를 어이없게 만든다. 사실 '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더군다나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