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달다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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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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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리로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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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상징
Neo는 유일신 Jesus를 의미하는 One의 변형이고,
Trinity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Morpheus 그리스 신화의 꿈을 관장하는 신의 이름이며, 그의 전함 Nebuchadnezzar은 성경의 바빌론 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페르세포네 역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딸 이름.
Trinity가 발전소에 들어가 사용한 해킹툴은 Nmap version 2.54BETA25(실제의 포트 스캐닝툴)이며 그 암호는 Z10N0101이다.
Zion의 평의회는 12명의 여자와 6명의 남자로 구성되어있다.

캐스팅
Neo의 첫 캐스팅은 이완맥그리거였으나 그는 거절하였고
두번째로 윌 스미스를 컨택하였으나 그는 wild wild west를 찍느라 정신없이 바빴고
발 킬머는 Morpheus 역을 제의받은 적이 있다.
캐리앤모스는 실제로는 전혀 오토바이를 탈 줄 몰랐는데, 대역도 헬멧도 없이 추격신을 무사히 찍었다.

촬영
100 스미스 요원 격투신은 두달동안 스미스요원 혼자서 찍었으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18개의 인형이 만들어졌다는 것.
3.2km의 고속도로를 240만불을 들여 새로 만든건 다 아는 얘기일터이고,
GM사에서 제공한 300대의 자동차는 촬영이 끝난 후에 모두다 박살이 나 있었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흰 옷을 입은 쌍둥이 악당은 실제로도 쌍둥이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은메달 리스트인Timothy Connelly를 포함한 프로태권도 교관들이 스턴트에 동원됐다.

CG
1편에 CG 작업신은 412개, 이번 reloaded에는 2500여개.
17분간의 전투시퀀스에 들어간 총 비용은 4천만불.
늘어나는 제작비에 질려하는 프로듀서를 보고, 키아누는 자신의 3800만불의 개런티를 포기.
사용된 렌더링 이펙트를 한컴퓨터에서 돌린다면, 300년이 걸리는 분량.

일광욕하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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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일광욕하는 가구.

 

일상의 풍경은, 따뜻하지 않다.
일상의 풍경은, 따뜻하지 않고 여유롭지도 않다.
일상의 풍경은, 마치 일광욕하는 가구처럼 차갑고 힘들다.

정상적인 가구라면 집안에/ 방안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자리를 듬직하게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또한 유용하게 쓰여질 터.

일광욕하는 가구는, 아마도 오랜 세월 그 쓰임새를 다하고 내버려져 흉물스레 골목 귀퉁이에 놓여 있거나 아니면 쓰레기차를 기다려 곧 폐기처분될 운명의 가구일 것이다.

거리의 어느 곳에서 오후 햇살 아래에 놓여있는 가구 – 이것이 일광욕하는 가구가 아닐까?

‘일광욕하는 가구’란 곧 정위치에 있지 않은 어떠한 일탈의 상태, 그러나 그 이미지에서 보여지듯 겉으로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http://re-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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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상품 바코드를 출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이트.리코드 닷 컴

“자신만의 가격을 정하세요”라며 사람들에게 수백가지의 바코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리코드닷컴(Re-code.com).

사람들은 이 웹사이트에서 가격대별로 다양한 바코드를 선택해 출력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 바코드는 실제 상점의 물건에 붙여져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

AP통신에 따르면, 자신을 나단 핵티비스트로 소개한 사이트 운영자는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리는 것이 사이트의 목적이며, 월마트를 대상으로 꼽은 이유는 비노조 방침을 유지하고 가격을 무기로 작은 소매상들을 몰아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트는 굳게 닫혀있다. 월마트가 승리한 탓이다.

힘이 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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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힘이 나는 기사, 기분 좋은 한주가 될 거 같다.

[마라톤]뇌손상 前프로복서 일주일 걸려 마라톤 완주
경기 중 뇌를 다쳐 사경을 헤맸던 전 프로복서 마이클 왓슨(영국)이 걸어서 일주일만에 런던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수술 후유증으로 몸의 왼쪽이 마비된 왓슨은 13일(이하 현지시간) 2003런던마라톤 남자부 풀코스에 출전해 ‘거북이 레이스’를 펼친 끝에 19일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왓슨은 91년 크리스 유뱅크(영국)와의 WBO 슈퍼미들급 세계타이틀전 12회에 펀치를 맞고 링에 쓰러진 뒤 40일간의 혼수상태를 헤맸고 그동안 6번의 뇌수술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휠체어에 앉아 지내다 최근에야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된 중증 장애인.

왓슨은 이날 피니시라인에서 기다리고 있던 유뱅크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당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해 시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왓슨은 뇌와 척추 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을 벌여 그동안 25만 파운드(약 5억원)를 모았다.

http://www.alter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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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대안 언론.
얼터넷 (http://www.alternet.org/)

얼터넷은 진보적인 대안언론의 독립성을 지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기관에 집중되며 기존 언론기관에 독립적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1998년에 처음 런칭되었으며 얼너텟의 온라인 잡지는 건강과 섹스, 문화와 기술 마약과의 전쟁 환경 등의 주제에 대한 저널리즘적인 탐구와 의견,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얼터넷에는 200여개의 소스로부터 7000개 이상의 기사가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