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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이란?

브레인스토밍이란?
Alex Osborn이 만든 브레인스토밍은 아이디어 창출과 아이디어 평가를 분리한 방법으로, 자유분방하게 사고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아이디어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문제에 대한 가능한 많은 해법들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 없이 “열린 마음” 혹은 “자유로운 사고“를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
브레인스토밍의 목표는 참여한 사람으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아이디어의 질은 중요하지 않음).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참여한 사람들이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절대 비판과 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고려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브레인스트밍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해법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항상 자유스럽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되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 준비와 진행
–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며 기록원의 역할을 할 사람
– 제안된 아이디어를 기록할 종이로 된 차트
– 각 차트를 벽에 붙이기 위한 테이프 일반적인 진행 방법
– 진행요원이 주제, 프로세스 혹은 토의될 문제에 대해서 설명.
– 진행요원은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설명과 지켜야 할 규칙을 설명.
– 제안된 아이디어는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한 전체 그룹의 것이며 책임도 그룹 전체가 진다.
브레인스토밍 팀 구성 6~12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지는 그룹을 선발한다. 이때 구성원의 수가 너무 많으면 많은 아이디어를 모두 수용하기 어렵게 되므로 13명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다. 리더와 기록원을 선발한다.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리더가 문제를 정의한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규칙
첫째, 모든 사람이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기술한다. 현 단계에서 문제에 대한 많은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
둘째, 시간을 두고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가령, 30분 정도의 시간을 준다. 물론, 브레인스토밍에 참가한 사람이 많으면 이 시간은 늘어난다.
셋째, 모든 참가자가 자유스럽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아이디어가 아무리 비현실적이고 쓸모없어 보여도 절대 비평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 쓸모없어 보였던 아이디어가 나중에 좋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제시된 모든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 시뮬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넷째, 시간이 다 되면 가장 좋은 아이디어 5개를 참가자 만장일치에 의해 선택한다.
다섯째, 어떤 아이디어가 문제를 가장 잘 풀지 판단하기 위해 몇 가지의 기준을 적는다. 기준은 다음과 같이 시작될 수 있다. ‘비용이 저렴해야 한다.’ ‘이윤이 높아야 한다.’
여섯째, 각 아이디어가 제시된 기준을 얼마나 충족시키는지에 따라 점수를 준다. 각 아이디어에 대한 최종 평가 점수를 계산한다.
일곱째, 가장 점수가 높은 아이디어가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것으로 채택된다. 현재, 가장 좋은 것으로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현 불가능할 때를 대비해서 좋은 것으로 선택된 모든 아이디어와 그 평가 점수를 기록하고 보존 해야 한다.
ps. 블로그를 이런 식으로 활용하게 될 줄이야…-_-

“브레인스토밍이란?”의 3개의 댓글

  1. 우리도 브레인스토밍을 곧잘 하곤 하는데(자발적은 아니고 시켜서 ㅡㅡ.) 항시 그 전엔 자유로운 사고방식 즉, open box thinking을 하라고 MBA출신 연구소장이 떠들곤 하지요. 로직 트리를 그려라. 오픈 박스 씽킹을 해라. 브레인 스토밍을 해라. 아. 이런이야기. 공돌이와는 너무도 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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