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 비다 Pur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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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life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 뜻 : 인생은 좋은 것, 다 잘 될 거야, 아등바등하지 않고 고만고만한 것이 좋다 코스타리카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늘 첫손가락에 꼽히는 나라, 국토의 4분의 1이 국립공원인 나라, 평화와 인권이 국가브랜드가 된 나라. 코스타리카는 외침과 내전이 끊이지 않던 라틴아메리카 한가운데서 1948년 군대를 없앴고, 국방비를 […]

스프레차투라 Sprezza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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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차투라 Sprezzatura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1500년대 이탈리아의 문학가이자 정치가인 카스틸리오네(Baladassare Castiglione)에서 기원한 단어로, 노력하고 신경 쓴 사실을 드러내지 않는 일종의 가장된 무심함, 아무리 힘들어도 무심하지만 세련되고 우아하게 표현해내는 방식을 뜻한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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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동시에 정착하여 10년 넘게 살았던 암사동을 떠나 용인으로 이사했다. 막상 떠나오려니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정이구나 싶은 생각. 분주하게 짐을 정리하고 이사 트럭을 따라 용인으로 와서 전입 신고를 하고 내친 김에 취학 통지서와 전학 통지서도 학교에 제출했다. 몹시 피곤한 하루였다. 여기 저기 쌓아 둔 짐들. 인생의 짐들.

쿵푸 팬더 3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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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2267968/ 이 정도면 충분히 재미있고, 모처럼 유쾌한 영화였다.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 적당한 긴장감과 갈등이 있는 스토리, 그야말로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면 구현할 수 없는 화면 구도, 그 위에 양념처럼 얹어 놓은 정체성에 대한 물음들. 나는 누구인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발전하지 못한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온전한 내가 되어야 한다  

대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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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068646/     금요일 밤에 이런 영화라니 호사스럽기까지 하다. 와인이나 위스키 한잔을 곁들였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얼마나 많이 봤는지 셀 수 없지만 아직도 이 영화를 보면 중간 중간 탄식이 새나올만큼 좋다. 큰 아들 소니가 드러낸 속마음 시실리 섬에서의 첫사랑 병상에서 일어나 5대 패밀리들 앞에서 마이클의 안전을 보장받는 비토 콜레오네 바로 그 자리에서 암살의 배후가 […]

현명한 인도 – 프리베이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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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매우 현명하게도, 페이스북이 야심차게 추진한 ‘프리베이직’을 거부했다. http://money.cnn.com/2016/02/08/technology/india-facebook-free-basics-internet/index.html 인도공과대학(IIC), 인도과학원(IISC) 등 인도 최고의 인재 요람에서 발표된 140명의 공동성명문을 읽어 보시라. 그들이 프리 베이직을 반대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간결하고 명쾌하다.  페이스북이 베이직서비스를 결정한다. 인도인에게 필요한 베이직 서비스를 왜 페이스북이 결정하는가? 이것은 초컬릿회사(페북을 초컬릿회사라고 비유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초컬릿은 달콤하기는 하지만 필수식품은 아니지 않던가!)가 인도에 식량을 공급한다고 […]

양식 조리 기능사 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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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봤던 것은 ‘목차’였습니다. 시험이 4과목이나 되고, 생소한 단어들 – 바이러스 이름, 효소 이름, 독소 이름, 질병 이름 등-이 자꾸 혼동되기 때문에,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식중독에는 세균성과 자연독과 화학성이 있다. ㄴ 그중 자연독은 식물성과 동물성과 곰팡이 독소가 있다.   ㄴ 식물독에는 부패감자(셉신), 감자싹 (솔라닌) …. 등이 […]

히말라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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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4253360/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두번이나 시도를 했지만. 외로움도, 절박함도, 두려움도, 기쁨도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는 밋밋한 화면과 틀에 박힌 연기. 설령 엄홍길 대장이 시나리오를 쓰거나 메가폰을 잡았더라도 이 정도는 만들지 않았겠나 싶다.

사우스 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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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1798684/ 이렇게 전형적인 영화가 아직도 나온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다만 챔피언을 무너뜨리는 것이 술이나 마약, 여자 등 흔히 등장하는 反스포츠적인 불순한 어떤 것이 아니라 아내의 사고사라는 점이 외려 신선했다. 사실 그 죽음이 계약을 강요하기 위한 음모가 아닐까 하는 전형적인 추리를 잠시 했으나. 그러기에 이 영화는 너무도 전형적이다. 복싱 모션이 매우 작위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