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 오브 솔러스 (4/5)

http://www.imdb.com/title/tt0830515   [imdb id=”tt0830515″] 로저무어는 폭력적이어서 싫다지만 난 이 새로운 007의 생생함이 너무 맘에 든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바람둥이에 농담꾼인 007의 이미지(이것도 물론 나쁘진 않다!)를 신경질적이고 사나운 이리같이 변신시켰는데 내 생각에 그것은 아주 적절한 변화이다. 전작 카지노 로얄에 이어  이전에 없던 007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도입부의 추격 시퀀스에서 낯 익은 느낌을 받았다면 그것이 제이슨 본의 이미지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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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카지노로얄 (Casino Royale) (3/5)

http://www.imdb.com/title/tt0381061/ [imdb id=”tt0381061″] 007은 고르바초프가 끝냈다. 냉전의 종식, 자본주의의 대칭 축을 이루던 사회주의 체제의 몰락과 더불어 007은 힘 겨루기 할 대상을 잃었다. 때로 권력화된 미디어 자본이 등장하고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북조선 혹은 돈에 눈이 먼 퇴물 첩보원과 테러리스트가 등장하지만 그들 모두 태생부터가 거대한 악당으로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새롭게 등장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그간의 날카롭고 세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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