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화이트 타이거 (9/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흔한 발리우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결말을 보고나서는 매우 놀랐습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고, 기존의 정치 체계에 대한 불신도 가득합니다. 오히려 발람을 인간적으로 대해주었던 아쇽이 희생되는 것도 아이러니하고 그런 발람이 아쇽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의미심장했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춘 집단 가무도 등장하지 않고, 뼛 속까지 하인이 되고 싶은 운명과 카스트를 깨부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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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인도 – 프리베이직 거부

인도는 매우 현명하게도, 페이스북이 야심차게 추진한 ‘프리베이직’을 거부했다. http://money.cnn.com/2016/02/08/technology/india-facebook-free-basics-internet/index.html 인도공과대학(IIC), 인도과학원(IISC) 등 인도 최고의 인재 요람에서 발표된 140명의 공동성명문을 읽어 보시라. 그들이 프리 베이직을 반대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간결하고 명쾌하다.  페이스북이 베이직서비스를 결정한다. 인도인에게 필요한 베이직 서비스를 왜 페이스북이 결정하는가? 이것은 초컬릿회사(페북을 초컬릿회사라고 비유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초컬릿은 달콤하기는 하지만 필수식품은 아니지 않던가!)가 인도에 식량을 공급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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