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7일
숙소에서 내려다 본 경주. 아담하고 아늑하다.
토함산 불국사. 조심하지 않으면 사람을 보다가 오게 되는…
불국사의 이 각도는, 전형.
석가탑
다보탑
문화재 관리의 필요성
불국사 경내
나무, 기울어진.
토함산 석굴암
석실도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감은사 3층 석탑, 쌍탑 1금당의 전형
감은사, 스러져 없으나 위용있는, 흔적 아닌 흔적.
감은사 3층 석탑, 해가 기우는.
감은사 3층 석탑, 그 상승감이 맘에 든다.
문무왕릉 혹은 대왕암.
봉길리 해수욕장, 돌 몇 개.
감포
2005년 7월 28일
대원릉의 천마총, 파헤쳐진 릉은 아름답지 않다.
대원릉.
첨성대
국립 경주 박물관
선덕대왕 신종, 에밀레의 전설
박물관 안에도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다.
목이 잘린 부처들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이란, 바로 이런 것
황룡사지, 이 또한 보이지 않는 흔적.
황룡사지.
황룡사지의 주춧돌쯤 되는 것일까?
분황사
분황사 석탑
분황사 석탑을 지키는 사자.
분황사 석탑을 지키는 사자 2 (물개 같다…)
분황사 석탑은 몇층이었을까…
임해전지 혹은 안압지 혹은 월지
월지 내 – 한국의 조경이라 볼 수 있을까?
월지 내
월지 내
어느 곳으로 향한들.
흥무문 – 김유신의 묘
태대각간, 왕이 아니었으나 왕과 다를 바 없는 권력
김유신의 묘를 둘러싼 12지신 중, 개
건무문 – 태종무열왕의 묘
태종무열왕의 묘를 지키는 거북이. 국보 제 25호
태종무열왕릉, 장식없이 단정하다.
오릉
오릉
월지, 밤에 다시 찾은.
월지 근처에 가면 위험하다.
2005년 7월 29일
괘릉
괘릉 입구의 사자, 익살스럽다.
괘릉 12지상의 개
괘릉에 늘어서 있는 조각상, 서역인의 상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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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plies on “2005년 여름, 경주”
전.. 입장료는 400원이 아니라 한 4,000원 아니 한 8,000원 이상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받은 입장료로 문화재 보존과 문화재 주변 정비에 보다 힘을 더 썼으면 하는 바람..
우연의 일치로구먼.
나도 올 여름 휴가를 경주로 가볼까 생각하던 차에
2세 소식에 엎친 데 전문의의 협박에 덮쳐
장거리 여행을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네.
여름 경주, 한번 보고팠는데 덕분에 잘보고 가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가보지 않은, 혹은 못한. 분황사가 제일 맘에 든단.
/jmirror : 양질의 컨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는 것이 국가의 임무. 재원은 물론 국민에게서 아니고.
/mamet : 2세 소식이라니! 축하허이. 부디 제수씨의 미모와 벗의 재치를 닮기를.
/로프트쥔장 : 시간나면 꼭 가보시길. 새롭습니다.
이건 mamet님께. / 2년만의 쥬니어 소식이군요. 축하드립니다. 🙂
갑자기 얼마전에 갔다온 '경주'라는 단어로 조회하면 어떤 블로그가 나올까 하고 클릭해보니 여기가 나오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비슷한 시기(조금 이른)에 저보다 훨 많은곳을 둘러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