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를 받다

잊고있었는데,
다음 주에 생일이 있었다.
사실
서른 넘어가면서부터는 생일에 별 감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머님께 죄송스런 생각부터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아씨,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있는거야 따위의) 등등으로 외려 울적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기 일수이다.
근데, 올해 내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 준 …'시스템'은 LGeShop이다.
yo_0028.jpg
더군다나 1만원 할인쿠폰까지 붙여서 말이다.
서른 네번째 생일, 쇼핑으로 시작된다

관련 글
마음의 평화를 구하다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니체. Read more

입원 전 날 (11/7)

어머니와 아이들, 다같이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민준이와 예준이가 장난 끝에 싸웠다. 입원 안내 문자를 받고 다들 마음이 급해졌다. 네시간 남았다.좀 이르지만 Read more

semi nightmare

식은 땀이 나면서 눈이 확 떠지는 그런 악몽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어둡고 답답한 꿈을 거의 매일 꾼다. 가도 가도 내가원하는 Read more

조울증

최근 들어, 아마 수술이 다가올 수도록,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에라, 될대로 되라지. 별 일일이야 있겠지' 싶은 생각으로 행복한 시간을 꿈꾸는 Read more

“생일 축하를 받다”의 11개의 댓글

  1. 선물이 있다면 당일이 아니라 그 전주에 축하하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전 드릴 선물이 없네요. 주변분들에게 책을 나눠드리고 있는데 기회가 되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2. 생일 미리 축하해요! 선배
    시스템이 선배의 생일을 먼저 축하해 주다니 사람보다 나은 건가.. ^^
    무더운 여름 Coool 한 사람과 함께 하는 8월 되시길!!

  3. 이론…..오빠 생일을 모르고 넘어가 뿌렸네..
    내년부터는 기대해!!! 핸펀에 저장해뒀으…
    이번 주에 봐야쓰겠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