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를 받다

잊고있었는데,
다음 주에 생일이 있었다.
사실
서른 넘어가면서부터는 생일에 별 감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머님께 죄송스런 생각부터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아씨,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있는거야 따위의) 등등으로 외려 울적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기 일수이다.
근데, 올해 내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 준 …'시스템'은 LGeSho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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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1만원 할인쿠폰까지 붙여서 말이다.
서른 네번째 생일, 쇼핑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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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를 받다”의 11개의 댓글

  1. 선물이 있다면 당일이 아니라 그 전주에 축하하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전 드릴 선물이 없네요. 주변분들에게 책을 나눠드리고 있는데 기회가 되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2. 생일 미리 축하해요! 선배
    시스템이 선배의 생일을 먼저 축하해 주다니 사람보다 나은 건가.. ^^
    무더운 여름 Coool 한 사람과 함께 하는 8월 되시길!!

  3. 이론…..오빠 생일을 모르고 넘어가 뿌렸네..
    내년부터는 기대해!!! 핸펀에 저장해뒀으…
    이번 주에 봐야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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