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아요.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걸출한 스타 배우들을 끌어들였지만 유명 배우만으로 영화가 성공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얄팍하고 진부해서 반전이라고 꾸며 놓은 여러 시퀀스들이 밋밋하고 예측 가능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흥미진진한 추격씬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이라는 게 많이 아쉬었습니다. 생각하기를 멈추고 봤다면 재미있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더라도 아마 1주일 후에는 무슨 영화인지 기억도 못했을 거에요.